안녕하세요.
오늘은 남편과 함께 대구 수성구 들안길에 위치한 쌀국수 맛집 '하롱베이'에 다녀왔습니다.
쌀국수는 저의 소울푸드 중 하나인데요.
여행의 즐거움과 힐링의 추억이 가득 담긴 음식이라
마음이 힘들 때 쌀국수를 먹으면 기분이 한결 좋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저처럼 쌀국수를 소울푸드로 생각하는 친구와 함께 힘들때마다 자주 먹으러 다녔답니다.
이번에는 평소 자주 가던 곳 대신 들안길의 '하롱베이'를 방문해 보았는데,
결과는 '매우 만족'이었습니다.

# 위치 & 영업시간
⏰ 영업시간 : 매일 11:00~21:30 ( 브레이크 타임 X, 20:50 라스트오더 )
원래 수성못 인근에서 영업하던 하롱베이는 올해 들안길로 확장 이전을 했다고 합니다.
위치는 서민갈비 근처라 찾기 쉬울 것 같습니다.
브레이크 타임 없이 매일 11시부터 21시 30분까지 영업하고,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실 수 있습니다.
내부도 확장 이전한 지 얼마되지 않아
넓고 깨끗했습니다.


# 메뉴 추천




저희는 우삼겹 쌀국수(M), 불고기 쌀국수(M), 반쎄오를 주문했습니다.
다른 테이블에도 반쎄오를 많이 주문하셨길래
저희도 오랜만에 양이 좀 많긴 했지만 반쎄오까지 주문해 보았죠^^

네이버 리뷰시 베트남 치킨윙 5조각,
카카오채널 추가시 천 원 할인 쿠폰까지 알뜰하게 사용했습니다.

반쎄오가 먼저 나왔는데요.
딱 봐도 정말 바삭해 보이죠?
조금 잘라서 라이스페이퍼에 싼 다음 소스에 찍어먹으면 되는데요.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바로 먹으려니
너무 질겨서 씹히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싼 다음 잠시 기다렸다가 맛을 보았습니다.
저희 첫째아이가 반쎄오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같이 오지 않은 딸내미 생각이 나서 차마 다 먹질 못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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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 불고기 쌀국수/ 우: 우삼겹 쌀국수
하롱베이의 시그니처는 우삼겹 쌀국수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지만
남편은 우삼겹 쌀국수가 더 맛있다고 했답니다.

불고기 쌀국수는 육수에 바로 고기를 넣는 것이 아니고
불에 한 번 구워 주시는지
살짝 불향이 나는 것 같더라고요.
면도 퍼지지 않고 부드럽고,
12시간 우린 육수도 깊고 풍부한 맛이었어요^^

고추씨 다대기 같은 소스를 얹어 먹으니
정말 매콤해서 깜짝 놀랐답니다.
갑자기 땀이 줄줄 나는 것이
빨간 국물을 선택하지 않아도 매콤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하롱베이는 고수가 리필이 가능합니다.
요즘 다른 곳은 고수 한 접시에 천 원씩 판매하던데,
이곳은 선뜻 리필해 주셔서 감동이었어요^^

네이버 리뷰를 작성하면 주는 서비스입니다.
5조각인데, 사진 찍기 전에 성급하게 하나씩 먹어버렸네요^^;;
리뷰 이벤트로 윙을 5조각이나 주다니 정말 파격적인 혜택 아닌가요?

쌀국수 2그릇, 반쎄오, 치킨까지
가성비 있게 먹은 뒤,
절반 남은 반쎄오는 알뜰하게 포장해서 왔답니다.
# 마무리하며
다들 저처럼 소울푸드가 있으신가요?
오늘 오랜만에 맛있는 쌀국수를 먹고 나니 기분이 정말 좋아졌어요.
피곤했던 것도 한결 가벼워지는 느낌이고요.
힐링이 필요한 날,
'하롱베이'에서 따뜻한 쌀국수 한 그릇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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