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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육아 꿀팁

"생각보다 적게 나오네?"시스템 에어컨 한 달 연속 가동한 7월 전기세 공개

by 리치 랜드 2026.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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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번 포스팅에서 에어컨별 사용방법과 전기세 절약 팁을 공유해드렸었죠?
드디어 기다리던 7월 관리비 고지서가 나왔습니다!
아파트 우편함에서 빼자마자 바로 전기세부터 확인했는데요.
보자마자 선방했다고 생각하고 나름 흐뭇했습니다.^^
 
작년에는 이사와서 시스템 에어컨을 새로 설치하고 처음 사용했었는데, 제가 사용법을 잘 몰라서인지, 아님 기계에 문제가 있었는지 아무리 냉방 온도를 낮춰도 29도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죠.
에어컨을 틀어도 시원해지지 않아서 계속 틀다가는 전기세 폭탄 맞겠다 싶어서 별로 켜지도 않았어요.
그래서 여름내내 집안에서도 더위를 참고 지냈답니다.

올해는 테스트 겸 방법을 바꾸고 공부도 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오늘은 제가 한달동안 시스템 에어컨을 사용한 방법과 작년, 올해 7월 전기세를 비교한 절약팁을 알려드릴게요.

1. 작년, 올해 전기세 비교

■ 7월 전기세
■ 작년, 올해 7월 사용량 비교


먼저, 올해 7월 전기세부터 공개하면,
121,600원이 나왔습니다.

전년동월대비 +7,410원, 동일면적대비 +46,926원 더 부과되었는데요.
일단 여름방학이라 아이들이 계속 집에 있었고, 저희 집에 기본적으로 전자제품이 많은 것을 감안하면 동일면적대비해서 많이 나오긴 했지만 충분히 납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중요한 건, 전년동월대비 7천 원정도밖에 더 나오지 않았다는 거예요!
아직도 폭염경보일만큼 올해 더위는 역대급이었잖아요.
그래서 거실 시스템 에어컨을 거의 한달내내 풀가동했는데도 작년 전기세와 비슷하게 나왔다는 건 나름 효과적으로 사용했다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에어컨을 엄청 시원하고 쾌적하게 잘 사용했다는것이죠!^^

2. 시스템 에어컨 실제 사용방법


저희 집은 인버터형 시스템 에어컨입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인버터형은 계속 껐다켰다 하는 것보다 적정온도로 맞춰 계속 켜놓는게 더 효율적입니다.
최초에 온도를 낮추기 위해 강한 냉방모드로 실외기를 강하게 돌릴 때 전력소모가 크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랫동안 집을 비우거나 야간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에어컨을 켜지않아도 잘 수 있을때는 에어컨을 끄고 대부분은 켜고 사용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냉방모드'로 계속 돌리지 않고, 초반에 강한 냉방으로 온도를 낮춘 뒤에는 희망온도 28도로 맞춰두고 '자동모드'로 사용했습니다.

■ 시스템 에어컨 자동 모드

오늘도 하루종일 자동운전 중인데요. 희망온도 28도에 도달하면 에어컨 송풍구 날개가 자동으로 닫히고, 28도보다 더울 경우에는 송풍구가 열려 조금 더 강한 냉방을 해줍니다.

즉, 사용자가 직접 온도조절을 하지 않아도 센서가 실내환경을 감지해 냉방, 제습, 송풍을 조절하는 것이죠.

■ 8/25 시간대별 전기 사용량

오늘 시간대별로 사용량이 나오는데요.
사용량 추세를 보면 오전부터 정오까지 외부 온도 상승으로 집안 온도가 올라가면서 적정온도를 맞추기위해 에어컨이 자동으로 더 강하게 작동되었고, 저녁 시간에도 음식 만드는 열기 등으로 또 다시 세게 작동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죠.

■ 일별 시스템 에어컨 사용량

이렇게 자동모드로 사용 중인 8월 사용량입니다.
광복절 연휴때 비가 와서 사용량이 줄었다가 다시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3. 에어컨 전기세 절감 팁

사실 여름철에는 빨래도 더 늘어나고, 에어컨 사용도 늘어서 당연히 전기세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는데요.

세탁기나 냉장고 등 다른 전자제품은 사용법에 따라 확연한 전기세 절감 효과를 보기는 어렵죠?
하지만, 에어컨은 잘 사용하시면 전기세 폭탄을 막을 수 있습니다.

◇ 인버터형과 정속형 에어컨 구분
정속형은 껐다켰다하면서 실내온도를 맞추는 것이 효과적이고, 인버터형은 희망온도를 설정해놓고 계속 켜놓는게 효율적입니다.

◇ 창문 단열 시트 부착
창문 표면온도가 2도 정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서, 저역시 거실 창문에 모두 부착했습니다.
실제로 부착 후 실내온도가 낮아졌습니다.^^

◇ 써큘레이터, 선풍기 활용
에어컨 바람과 마주보게 써큘레이터나 선풍기를 사용하면 에어컨 냉방효과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7월 한달을 집안에서는 더운 줄 모르고 시원하게 지냈는데요.
왜 작년에는 미련하게 껐다켰다하면서 시원하지도 않게 전기세만 내고 있었을까요.

처음에는 하루종일 켜도될까? 혹시 전기세 폭탄 맞는건 아닐까? 하고 저도 긴가민가 했었는데
궁금했던 전기세는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수준이라 뿌듯했습니다^^

남은 여름동안 에어컨 가동방법 제대로 숙지하셔서
전기세 절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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